
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우주메리미' 홍보하는 문구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소민은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정소민은 루즈핏의 화이트 셔츠를 오픈해서 걸치고 이너로는 블랙 크롭톱을 매치해 잘록한 허리와 가는 팔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냈다. 하의는 A라인으로 퍼지는 롱 데님 스커트를 입어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흰색 스니커즈와 작은 미니 백을 크로스로 메어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 한 손을 머리에 올리고 상큼하게 웃는 표정은 정소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전체적인 햇살과 배경이 청량한 분위기를 더한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 출연한 정소민과 최우식은 위장 신혼부부가 되어 웨딩사진 촬영을 해 눈길을 끌었다. 1989년생인 정소민은 36세이며 이번 작품에서 신혼부부 특전으로 제공되는 고급 타운하우스 경품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구하는 엉뚱하고 당찬 생계형 디자이너 '메리' 역을 맡아, 유쾌한 매력과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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