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배우 임수향이 아찔한 패션을 선보이며 비주얼을 뽐냈다.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팝업스토어 방문 사진을 공개하며 트렌디하고 섹시한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사진 속 임수향은 의류 매장이나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 크롭톱에 연청 데님 숏팬츠를 매치하고 허벅지 위까지 올라오는 블랙 싸이하이 부츠를 신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 부츠 덕분에 임수향의 길고 늘씬한 각선미가 더욱 강조된다. 특히 임수향은 같은 이너에 체크 패턴 셔츠와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번갈아 걸치고 캡 모자 색깔까지 레드와 그린으로 바꿔 착용하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패션 센스를 뽐냈다. 셔츠는 루즈하게 걸치거나 한쪽 어깨에 살짝 걸치는 등 디테일한 연출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섹시하네" "늘 응원합니다" "뭐든 예쁜 그녀" "화이팅" "언니 진짜 너무 예뻐요" "뭘 입은들 안예쁘겠어"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한편 1990년생 임수향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열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00대 1 경쟁률을 뚫고 임성한 작가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된 임수향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디션을 봤는데 경쟁률이 2000대 1이었다"며 "8시간 정도 토너먼트처럼 오디션을 봤고 정말 거의 신인 여자 배우는 다 오디션을 봤던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이어 "작가님이 단아하고 여성스럽고 현모양처 스타일을 선호하셔서 오디션장 들어갈 때부터 콘셉트를 잡았다"며 "원래 여성스럽고 조신하냐고 물으시길래 이건 됐다 이렇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수향은 최근 예능, 드라마, 개인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약하며 전방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수향은 MBN '뛰어야 산다' 시즌2에 출연해 마라톤에 도전한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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