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라라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매일 손발이 되어주는 민뚜 feat. 라키뚜키 아빠"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민수가 출산 이틀이 지난 임라라의 임신 소양증 회복을 위해 다리에 크림을 발라주고 있는 모습. 특히 출산 전부터 산후조리사 실습에 나서는 등 준비된 아빠 면모를 보였던 손민수는 여전히 다정한 동반자의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임라라는 당초 출산 예정일이 지난 16일이었지만 임신 소양증으로 의사와 협의 하에 출산을 앞당기기로 결정, 지난 14일 건강한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커플 유튜버가 됐다. 두 사람은 10년 연애 끝 2023년 부부가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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