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보이즈 2 플래닛' 캡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엠넷 '보이즈 2 플래닛' 캡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팀 활동으로 다시 인기 시동을 걸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베리베리(VERIVERY) 멤버 동헌, 계현, 강민이 최근 화제리에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엣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리더로서의 책임감, 보컬로서의 안정감, 퍼포머로서의 몰입도까지 완벽한 합을 보여준 멤버들이 각자 자리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했다. 특히 유강민은 최종 9위를 기록했다.

계급 평가 무대에서 온앤오프의 '사랑하게 될 거야'로 첫 등장한 베리베리(VERIVERY)는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로 경력직 출연자 사이에서도 첫 전체 올스타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안정적인 보컬, 무대 매너로 트레이너진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동헌은 동방신기의 'Rising Sun' 무대에서 리더를 맡아 팀을 완벽히 이끌었다. 동헌은 그룹 베리베리(VERIVERY)의 리더로서 안정된 리더십을 뽐내며 수차례 연습을 반복해 '보이즈 2 플래닛'에서도 '호랑이 리더'라는 별명을 얻었고, 칼각 리드를 뽐내며 팀의 군무를 완성해냈다. 동헌은 리더십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와 강렬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사진=엠넷 '보이즈 2 플래닛' 캡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엠넷 '보이즈 2 플래닛' 캡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리드 보컬 계현의 존재감도 눈부셨다. 스트레이 키즈의 '특' 무대에서 메인 보컬이자 리더로 팀의 중심을 잡았으며, 안정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이끌며 뛰어난 표현력을 입증했다. 이어 이하이의 '한숨'에서는 메인 보컬과 센터를 동시에 맡아 한층 깊어진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 팀 내에서의 활약에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민도 계현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의 '특' 무대에서 서브 보컬로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고, 이하이의 '한숨'에서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무대를 완성하며 베리베리의 매력 대들보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서브 보컬과 킬링 파트를 맡아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단 10분 만에 킬링 파트를 완성하는 등 놀라운 집중력과 순발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연이은 선전에 힘입어 개인 평가에서 팀 내 1위를 차지하며 매력을 입증했고, 최종 9위를 기록하며 아름다운 피날레를 완성해냈다.

동헌, 계현, 강민이 쏘아올린 인기는 그룹 베리베리로 더욱 뜨겁게 이어간다. 지난 2023년 팬콘서트 'DREAM SHOP'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모이는 베리베리는 이번 무대를 통해 팬들과 친근한 소통뿐만 아니라 베테랑 아이돌로 성장 중인 화려한 무대 매너와 묵직한 존재감 등을 두루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리베리는 오는 11월 8일 서울 공감센터 공감홀에서 팬미팅 '2025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을 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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