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TA페스티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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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K팝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여한 총 20팀의 아티스트가 촬영한 네컷 사진이 공개돼 국내외 K팝 팬덤이 들썩이고 있다. 팬은 물론이고 셀럽도 자기 SNS에서 이들 사진을 다수 공유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ATA 페스티벌 사무국은 1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지난달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올해 ATA 페스티벌 라인업 20개 팀의 네컷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준수, 잔나비, 페퍼톤스, 십센치 등 첫째 날 아티스트를 비롯해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하성운 등 둘째 날 출연진들이 페스티벌 당일 촬영한 네컷 사진을 대방출했다.
/사진 = ATA페스티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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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네컷 사진은 행사 당일 아티스트들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공연을 앞둔 아티스트들의 설레는 마음과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꾸미'도 감상할 수 있다. K팝 아이돌의 특별한 조합과 팀워크도 엿볼 수 있어 보는 재미가 풍성하다.

사진을 찍은 곳은 전통적인 포토부스와는 차별화된 무딧(MOODIT) 부스다. 이 부스는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배경과 프레임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ATA 페스티벌의 감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무딧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행사 메인 포스터와 콘셉트에 맞춘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배경을 부스에 적용했다. 이 콘셉트로 많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딧은 이번 ATA 페스티벌 참여를 계기로, 브랜드 협업, 시즌성 행사, 콘셉트별 배경 제공 등 다양한 확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창업 모집과 제휴 사업 확대 또한 적극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려 성공적으로 관객을 만난 'ATA 페스티벌 2025'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K팝 팬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F&B 등도 선보여 '육각형 페스티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최측은 이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 ATA 페스티벌의 아티스트 라인업 준비를 벌써 시작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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