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캡처
가수 문원과 신지가 맛집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5일 신지의 채널 '어떠신지?!?'에서는 "평양냉면 싫어하는 신지가 극찬한 숨겨진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신지는 문원과 함께 세종특별시에 있는 한 평양냉면집에서 데이트를 했다. 문원은 신지가 카메라를 향해 이야기를 하는 동안 옆에서 다정하게 챙겨줬고, 식당으로 들어가는 길에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들어가 달달한 분위기를 안겼다.

식당에서 두 사람은 맛있게 음식을 시식했다. 특히 문원은 평양냉면을 먹어보고 "제가 아기 입맛이라 햄 좋아하고 피자, 치킨 좋아하는데 (평양냉면) 거부감이 안 든다"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캡처
이어 문원은 신지가 직접 비빈 육회 비빔밥을 폭풍 시식했고,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상문이형(문원) 살 빠진 거 다 복구된 것 같은데 잘 먹는데 어떻게 살이 빠졌지?"며 신기해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지는 자신의 채널에서 문원과의 신혼집을 최초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지는 "신혼집 공개는 처음이라 떨린다"며 단독주택을 선택한 이유와 집 구조를 소개했다. 예비신랑 문원을 위한 공간인 3층 컴퓨터방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예비 신랑이 컴퓨터 방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3층을 내줬다"며 큰 책상과 컴퓨터, 의자, 녹음 장비까지 갖춘 PC 방 같은 분위기의 넓은 방을 공개했다.
문원, ♥신지와 손잡고 공개 데이트…"잘 먹는데 살 빠져" ('어떠신지')

한편, 신지는 지난달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 소식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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