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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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2’에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가 합류했다. 한편 전 시즌에 함께했던 송은이는 출연하지 않았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연출 정철민, 박상은)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더욱 어려워진 난이도,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줄 제작진의 치밀한 설계 속에 여전히 ‘뭉툭한’ 유재석, 고경표, 미미가 혼란에 빠진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지석진 역시 예리함과는 거리가 먼 뭉툭한 활약을 예고하며 흥미를 더한다.
/ 사진 출처: tvN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포스터
/ 사진 출처: tvN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포스터
특히 지석진의 절친들만 아는 ‘석진어’ 뿐만 아니라 절친 유재석과의 유쾌한 모멘트가 관심을 모은다. 유재석이 등이 굽은 지석진에게 ‘지림프(지석진+쉬림프)’라는 별명을 붙여주는가 하면 지석진의 별명 ‘석삼이’로 지석진을 쥐락펴락하며 장난꾸러기의 면모를 드러낸 것.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내며 식센이들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미미는 변함없는 ‘미미어’로 폭소를 자아낸다. 재채기로도 ‘미미어’를 구사하던 미미는 “왕코 할아버지밖에 몰라요”라고 말해 지석진을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지석진이 자기 또래의 여성 이름으로 “경숙”을 말하자 “선배님 성함이 경숙이세요?”라고 엉뚱한 질문을 해 보기만 해도 웅장해지는 ‘미미어’와 ‘석진어’ 세계관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이 구역의 대표 ‘웃수저’인 고경표는 시그니처 웃음 소리로 보는 이들의 텐션을 높인다.
/ 사진 출처: tvN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포스터
/ 사진 출처: tvN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포스터
그런가 하면 포스터에는 도심 속 가짜 찾기 여행에 나선 식센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시즌에도 식센이들은 특유의 뭉툭한 추리력과 친근함으로 시청자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새 멤버 지석진과 새로운 조합을 이룬 만큼 신선하고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도 확인할 수 있다.

‘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오는 10월 30일(목) 저녁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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