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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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홍은채'라 불리는 치어리더 박예은이 '띵동택배'에서 반려견과 10주년 기념 파티를 연다.

1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띵동택배'는 어떤 사연이든 접수하여 미션을 클리어하는 열정 배달부 김혜선의 신속 배달 미션 챌린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단순한 택배 전달을 넘어,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미션과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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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고객으로 등장한 주인공은 팬들이 지어준 별명 '예삐'로 사랑받는 치어리더 박예은이다. 사연 접수를 위해 직접 박예은의 집을 찾아간 김혜선은 "고객님을 만나러 왔는데 인형이 계시면 어떡하냐"며 감탄한다. 박예은은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홍은채를 닮은 치어리더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예은은 '띵동택배'에 의뢰하게 된 특별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안타까운 이유로 단 한 번도 생일을 챙겨준 적이 없는 반려견 행복이와 가족이 된 지 1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파티를 열고 싶다는 것. 그녀는 행복이에 대해 "내 모든 말을 조용히 들어주는 단짝이자 남자친구 같은 존재"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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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은과 행복이의 10주년 기념 파티를 위한 모든 과정을 책임지게 된 김혜선은 특유의 열정 과다 모드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한다. 과연 박예은과 행복이에게 숨은 사연은 무엇일지, 그리고 김혜선은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이번 의뢰를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띵동택배'는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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