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띵동택배'는 어떤 사연이든 접수하여 미션을 클리어하는 열정 배달부 김혜선의 신속 배달 미션 챌린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단순한 택배 전달을 넘어,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미션과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예은은 '띵동택배'에 의뢰하게 된 특별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안타까운 이유로 단 한 번도 생일을 챙겨준 적이 없는 반려견 행복이와 가족이 된 지 1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파티를 열고 싶다는 것. 그녀는 행복이에 대해 "내 모든 말을 조용히 들어주는 단짝이자 남자친구 같은 존재"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띵동택배'는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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