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진영 SNS
사진=박진영 SNS
가수 박진영이 여유 가득한 일상을 전했다.

박진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여행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진영이 두 딸과 함께 여행 중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대한민국 초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아빠의 머리 위에 막내딸이 올라가 목을 누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날 이렇게 대하는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대사가 떠오른다"고 말해 공감을 일으켰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됐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지난 9월 1일 신설된 공동위원장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박진영 대표를 지명했다. 위원회는 국내 대중문화의 해외 확산과 교류를 담당하게 된다. 강 실장은 박진영에 대해 "K팝을 가장 먼저 미국 시장에 진출시킨 인물로,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 위상 제고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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