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작곡가 겸 가수 이재가 게스트로 나선다. 이재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 루미 파트를 맡아 OST 'GOLDEN'(골든)을 부른 인물로, 방송에서 K팝 신드롬을 직접 겪은 경험을 전한다.
이재는 'GOLDEN'을 비롯해 여러 OST의 작사·작곡·가창에 참여했다. 'GOLDEN'은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이재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다.
또한 이재는 2019년 발매된 레드벨벳의 'Psycho'(싸이코)를 작곡한 인물로, 해당 곡을 통해 웬디와 음악적으로 인연을 맺었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약 10년간 활동한 이력도 있어 웬디와 같은 소속사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107.7MHz)과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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