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24시간이 부족한 이유, 관리퀸 손담비 11월 관리 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담비는 이사를 준비하며 새집에 놓을 가구를 보러 나섰다. 그는 "집에 벽난로를 설치한다. 1층은 모던하고, 2층은 아기를 위한 공간으로 컬러풀 하게 꾸미고 싶다"고 밝혔다.
물소 가죽 소파를 발견한 손담비는 "남편이 너무 좋아하겠다"면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이 세상엔 예쁜 게 많을까. 보는 눈은 더 높아진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와 남편 이규혁은 '피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인 이규혁은 "요즘 과학이 발전돼서 좋은 약들이 많다. 나한테 맞는 걸 찾기만 하면 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손담비는 "약 많이 먹지 마라. 음식 조절하고 운동하라"면서 "운동선수 출신이라 운동하기 싫냐. 살 많이 쪘다. 지금 우리 오빠 빵떡 됐다"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선사했다.
다만, 손담비는 중성지방 수치에서 당분, 음주를 줄여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손담비는 수액, 산소 관리부터 발레, 필라테스까지 자기 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아이 낳고 부가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체력을 키우고, 아침 기상 후 피로도를 낮추기 위함"이라며 남다른 자기 관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감독과 결혼, 지난 4월 득녀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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