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전원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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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5성급 호텔 피트니스 다니는 이유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선우용여도 비싸서 포기한 호텔 회원권 주인공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원주는 첫 유튜브 촬영에 "드라마 밤낮 밑바닥 역할만 하다가 내 유튜브가 생겼다. 살맛 난다. 연예인 60년 평생에 주인공 처음 해본다. 젊은 분들도 많이 봐서 뜨게 좀 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전원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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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는 5성급 럭셔리 부티크 호텔의 헬스장으로 향했다. 20년 동안 꾸준하게 다니고 있다는 그는 "회원권 비싸지만, 내 몸에 쓰는 건 이제 안 아낀다. 자식들이 나보다도 돈 잘 쓰는데, 내가 번 돈 나도 쓰다 죽어야 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PD가 회원권 가격을 묻자 전원주는 "얘기 못 한다. 비싸다. 몇천만원 보증금 내고, 1년에 600만원이다. 연말에 계산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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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회원권 가격에 PD가 놀란 반응을 보이자 전원주는 "우리 아들하고 똑같은 표정이다. 아들이 '어머니 뭐 때문에 비싼 데를 가냐, 동네 가시라'고 하더라. 속으로 '내 돈으로 내가 가는데, 네가 내주냐?' 싶었다"고 털어놨다.

전원주는 럭셔리 호텔 헬스장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있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많이 얻어먹는다. 그냥 좋다"고 전했다.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해 호텔로 향하던 전원주는 "가방은 선우용여한테 받았고, 옷은 다 협찬이다. 귀걸이도 남대문 시장 5천원 짜리다. 반지는 다이아로 1,000만원이 넘는다. 옛날에 샀다"며 남다른 믹스매치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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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는 최근 수척해진 모습으로 건강 우려설에 휩싸였던 바와 다르게 헬스장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유산소부터 근력 운동까지 마친 그는 "건강은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니다.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원주의 인바디 체크 결과 몸무게 46kg대, 근육량 18kg대로 나이대 비해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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