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 희귀질환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는 2020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 째를 맞이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희귀질환을 앓고있는 아이들의 치료비로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이승철은 올해 ‘만나 바자회’에 동참해 힘을 보탠다. 아프리카 차드에 학교를 세우는 기부 활동을 10여 년간 이어오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온 그는 이번 바자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이승철은 2014년 독도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곡 '그날에'를 불렀다. 이후 이승철은 아내와 함께 일본을 찾았지만 입국을 거부당해 4시간 넘게 공항에 갇혀 있다가 한국에 돌아왔다.

‘2025 만나 바자회’는 오는 10월 18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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