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데뷔한 배우 박규영이 인상 깊은 필모그래피로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에서 다시금 완벽한 변신을 해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지난 9월 26일 공개된 '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 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톱10(비영어) 2위에 이어, 국내를 포함해 57개 국가의 톱10 리스트에도 진입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첫 영화 주연작 '사마귀'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세밀한 감정선으로 서사의 중심축을 단단히 잡은 박규영. 몰입감 높은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사마귀'의 독특한 매력에 설득력을 더한 박규영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또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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