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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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과 장기용이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핑크빛 호흡을 맞춘다.

다음 달 12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 분)과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 분)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안은진과 장기용은 '키스는 괜히 해서!'라는 드라마 제목처럼 극 중 강렬한 키스로 사랑에 푹 빠지게 되는 남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아찔하고 달달한 로맨스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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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13일 '키스는 괜히 해서!' 티저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포스터 속 장기용과 안은진은 누구든 한 번 보면 절대 돌아설 수 없는 매력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장기용의 깊고 촉촉한 눈빛, 안은진의 키스를 부르는 입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이토록 매력인 두 사람이 극 중 어떤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그려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11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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