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5회에서는 이돈(서현우 분)이 가선영(장윤주 분)의 계략으로 인해 경찰서로 연행되는 불상사를 맞이한다.
가성그룹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개인 변호사였던 이돈은 그의 뜻에 따라 가성호의 새 아내 김영란(전여빈 분)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를 서포트하고 있다. 김영란을 부세미란 인물로 탈바꿈시키고 아무도 그녀를 찾을 수 없는 무창 마을로 보낸 뒤 3개월 후 가성그룹 대표 선임회가 열릴 때까지 김영란을 물심양면으로 지키고 있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저택이 아닌 경찰서에 앉아 있는 이돈의 모습이 담겼다. 가선영이 저택에서 이돈을 밀어내고자 거대한 함정을 판 것. 예상치 못한 누명을 뒤집어 쓴 와중에도 이돈은 철저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반격을 준비한다. 과연 탐욕 남매를 제압할 이돈의 한 수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착한 여자 부세미’ 5회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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