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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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영자와 김숙이 '배달왔수다'에서 스타들의 찐 맛집을 찾아 음식을 직접 배달하는 라이더로 변신한다. 앞서 이들은 지난 3월 종영한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1에 출연해 최종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2 신규 예능 '배달왔수다 (배달What?+수다)'(이하 '배달왔수다')는 스타가 주문한 실제 맛집 메뉴를 MC들이 직접 배달한 뒤 솔직하고 유쾌한 밥상 토크를 펼치는 신개념 배송 토크 예능이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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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은 1등이지만 배달은 초보인 이영자와 김숙이 직접 라이딩하며 맞닥뜨리는 예측불가 돌발 상황과 생생한 현장감, 그리고 먹교수다운 거침없는 먹방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맛있으면 0칼로리, 재밌으면 0원!"라는 메인 카피처럼 독창적인 토크 장치가 더해져 스타들의 현실 리액션과 순도 100% 토크를 끌어낼 예정이다.

막강한 MC 라인업 또한 눈길을 끈다. KBS2 '편스토랑',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압도적인 먹방 센스와 인간미로 사랑받아 온 이영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을 이끈 김숙이 의기투합한다. 오랜 절친인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배달왔수다'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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