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는 지난달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열연, 최종회에서 현대로 온 이헌(이채민 분)과 재회해 사랑을 완성하는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며 수도권 17.4%, 최고 20%, 전국 17.1% , 최고 19.4%(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로 2025년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임윤아는 지난 12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씨어터에서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드라마 속 순간들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임윤아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드라마 속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모았던 ‘망운록’의 일부 구절인 “연모하는 그대가 언젠가 이 글을 읽는다면 나의 곁에 돌아오기를”을 섬세한 목소리로 낭독하며 현장을 한층 더 특별하고 감동적으로 만들었다.
임윤아는 “‘폭군의 셰프’를 통해 여러분을 다시 만나러 오게 돼서 더 기쁜 것 같다. 또 좋은 활동과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굉장히 많은 이벤트들을 준비해 주셨는데 너무 감동받았고, 지금처럼 늘 항상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폭군의 셰프’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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