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오는 31일 컴백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31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어두운 공간 속 노이즈가 섞인 화면이 마치 CCTV를 보는 듯한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싸이커스의 지난 앨범 뮤직비디오 속 장면들이 홀로그램으로 연달아 흘러나와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은 동시에 이번 앨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이어 화면이 줌 아웃돼 트리키 하우스의 외관이 드러나고, 문이 닫힘과 동시에 외벽 전체에 균열이 생기며 신비로운 빛이 뿜어져 나왔다. 끝으로 "페이스 마이셀프, 어웨이큰 인 블루(FACE MYSELF, AWAKEN IN BLUE)"라는 강렬한 문구와 더불어 앨범명인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 발매일시인 '2025.10.31', '1PM' 등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싸이커스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5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이후 약 7개월 만의 새 미니 앨범으로 데뷔 이래 꾸준히 이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이어간다.

앞서 싸이커스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주와 일본까지 이어진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 Enter the Gate)'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