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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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장나라가 6살 연하 남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에서는 배우 장나라가 새 식구로 합류했다.

이날 장나라는 '바퀴 달린 집' 새 식구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가만히 있다가도 피가 싹 돈다. 캠핑, 고정 예능, 긴 여행을 안 해봤으니까"라며 걱정과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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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 차인 장나라는 "신랑도 '너랑 잘 맞을 것 같다. 너 출세했다'고 하더라"면서 "남편한테 출연 소식을 알렸더니, 잇몸 만개해서 집에 돌아왔다. 너무 뿌듯하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톰소여의 모험급"이라고 털어놨다.

장나라는 성동일과 김희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성동일은 "남자 배우들만 있는데, 어떻게 '바달집'에 합류할 생각을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나라는 "일할 때 빼고는 익숙한 것만 하는 걸 좋아한다. 나이가 드니까 스스로 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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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짧은 영상을 통해 장나라가 태어나 처음 해보는 경험을 하고, 여자 집주인으로서 역할을 해낸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트레일러 면허를 취득했다"고 자랑한 장나라는 "남편이 '너 그거 하면 멋있겠다'고 해서 혹했는데, 내가 짧으니까 발이 페달까지 안 닿더라. 핸들도 온몸으로 돌린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일본 시모노세키항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성동일은 "나라도 좋은 날 끝났다. 내일부턴 손님맞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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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장나라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바다 위 신호가 약해 통신이 불가했던 상황에 "남편이 전화가 안 돼서 당황했었다"고 털어놓으며 달달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2022년 6살 연하의 찰영감독 정하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VIP' 현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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