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에서는 배우 장나라가 새 식구로 합류했다.
이날 장나라는 '바퀴 달린 집' 새 식구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가만히 있다가도 피가 싹 돈다. 캠핑, 고정 예능, 긴 여행을 안 해봤으니까"라며 걱정과 설렘을 드러냈다.



장나라는 성동일과 김희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성동일은 "남자 배우들만 있는데, 어떻게 '바달집'에 합류할 생각을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나라는 "일할 때 빼고는 익숙한 것만 하는 걸 좋아한다. 나이가 드니까 스스로 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고 전했다.



"트레일러 면허를 취득했다"고 자랑한 장나라는 "남편이 '너 그거 하면 멋있겠다'고 해서 혹했는데, 내가 짧으니까 발이 페달까지 안 닿더라. 핸들도 온몸으로 돌린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일본 시모노세키항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성동일은 "나라도 좋은 날 끝났다. 내일부턴 손님맞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2022년 6살 연하의 찰영감독 정하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VIP' 현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