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정은 침대에 누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민낯에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헝클어진 머리결조차 화보처럼 연출돼 있으며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옐로·퍼플 컬러의 로브를 입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심한 듯 청초한 눈빛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물에는 "민낯이 이 정도면 반칙이에요", "청순미 폭발", "피부가 너무 좋아요", "자연스러움이 제일 아름답네요", "여신의 일상샷", "제 워너비",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이쁘시네요", "고급지다"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민정은 일상 속에서도 화보 같은 비주얼과 탄탄한 패션 감각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올가을 골프웨어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설립한 법인 ‘프로젝트비’를 통해 서울 성동구 옥수동 소재로 한 빌딩을 239억9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중 채무액은 190억원으로 전해진다. 이병헌이 매입한 건물은 대지 면적 732㎡, 연면적 2494.76㎡에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규모의 건물이다.
또 이병헌은 지난 2018년 260억원에 영등포구 빌딩을 매입했는데 이후 3년 만에 368억원에 매각, 106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매각 전까지 매년 약 12억원의 임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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