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프의 손길 완벽 한 끼’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 군단이 동네 식당의 ‘구원 투수’로 나서는 미식 상생 프로젝트다. 메뉴 고민으로 밤잠 설치는 동네 셰프들을 위해 어디든 달려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노하우가 담긴 ‘완벽한 한 끗’을 선물한다.
3인 3색 셰프들의 각기 다른 멘토링 방식 역시 재미 포인트다. ‘국민 셰프’ 이원일은 풍부한 노하우와 실용적인 조언으로 동네 셰프의 마음을 사로잡는 든든한 해결사로 나선다. ‘프렌치 감성’ 오세득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창의력으로 주방을 뒤흔드는 ‘괴짜 천재’의 면모를 보여준다. 홍일점 ‘중식 여신’ 박은영은 섬세한 손길과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개그맨 김규원은 'SNL'에서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솔루션을 평가하는 ‘미식 감별사’로 활약한다. 맛깔나는 먹방과 재치 있는 리액션, 폭풍 같은 에너지로 셰프들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끌어올린다.
![[공식] 유명 셰프 3인방, 기쁜 소식 전했다…동네 식당 구원투수로 '완벽 한 끼' 선사](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1993810.1.jpg)
오세득 셰프는 독특한 분위기의 캠핑 바비큐 식당의 멘토링을 맡는다. ‘고기 맛의 완성도를 높일 소스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자신만만하게 주방으로 향한다. 유쾌한 에너지와 전문가의 카리스마를 동시에 뽐낸 오 셰프는 훈연 바비큐의 풍미를 극대화할 소스를 만들어내 동네 셰프의 묵은 체증을 뻥 뚫어줄 예정이다.
닭구이 전문점의 멘토링을 맡은 ‘국민 셰프’ 이원일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 집은 소스 때문에 온다! 할 만한 비법 소스를 만들어 달라”는 부담감 막중한 동네 셰프의 요청에 진땀을 흘린 이원일. 그는 깻잎과 청귤 등 친숙한 재료를 활용한 상상 초월의 소스들을 선보였다고 해 ‘국민 셰프’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셰프의 손길 완벽 한 끼’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동네 식당을 위한 솔루션이 시청자들의 식탁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셰프들이 선보이는 ‘한 끗’ 레시피는 전문가의 비법이면서도 누구나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 주말 오전 가족과 함께하는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셰프의 손길 완벽 한 끼’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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