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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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십센치(10CM)가 팬들과의 기념일인 텐텐절(10월 10일)을 맞아 신보 '5.0 (Acoustic)'을 발매했다.

'5.0 (Acoustic)'은 지난 7월 발매된 정규 5집 '5.0'의 전곡을 어쿠스틱 편곡으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이는 6월 소극장 공연 '4.99999999'에서 선보였던 편곡을 정식 음원으로 발매한 것으로, 총 12개의 트랙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전달한다. 앨범 아트워크 또한 케이크와 초를 모티프로 기념일의 따뜻한 무드를 표현해 팬들과 함께하는 순간의 특별함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이번 앨범은 정규 5집 '5.0'의 서사를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호흡과 결을 담아낸 확장판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십센치는 담백하고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리스너들과의 거리감을 좁히며 음악으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십센치는 지난 7월, 7년 11개월 만에 정규 5집 '5.0'을 성공적으로 발매했으며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등 하반기 개최되는 굵직한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KBS 2TV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을 진행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텐텐절을 기념해 발매되는 십센치의 '5.0 (Acoustic)'은 10일 오전 10시 발매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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