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석 기념 아무 수다나 토크"를 제목으로 누리꾼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이하 '무물')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2세 계획은 없으세요? 저흰 시험관까지 했는데 실패해서 그냥 포기했거든요"라며 아이에 대해 질문했다.
앞서 미자는 지난 1월 1일 자신의 SNS에 "이제 42세인 만큼 2025년 첫번째 목표는, 무조건! 건강챙기기!💪 두번째 목표는... 아기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고 노력해볼까 싶어요^^"라며 2세 준비를 생각 중임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었다.
그러나 이날 질문에 미자는 "나이가 있어서 이젠 안 될 것 같아유"라며 머쓱한 이모티콘을 덧붙여 사실상 2세를 포기했음을 시사,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미자는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이다. 지난 2022년 4월,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미자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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