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가 카레 가게 폐업 후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다.
8일 박나래의 채널 '나래식'에 출연한 이장우는 최근 가게 운영을 마친 것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요즘 가게가 망해가지고... 실수한 건 반성해야 한다.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잘못한 건 '잘못했다'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경험에 대해 겸손하게 돌아보며, 책임을 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우는 힘든 순간을 함께해 준 박나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박나래 누나가 힘든 일을 이야기해 주면서 많이 위로가 됐다. 풍파를 많이 겪은 사람이라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말다.

앞서 이장우는 지난해 12월 서울 길동에 카레집 '가래'를 오픈했지만 음식의 맛과 품질, 구성 등이 부실하는 지적이 잇따랐고, 결국 혹평 속에 운영 9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
한편 이장우는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하고, 2023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내년 결혼 준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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