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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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결혼한 방송인 강호동이 데뷔 후 처음으로 트롯 예능 MC로 나선다.

강호동은 8일 방송되는 TV CHOSUN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에서 MC를 맡는다. '천만트롯쇼'는 대한민국 국보급 기인들과 트롯 스타들이 만나 천만 뷰에 도전하기 위해 펼치는 지상 최대 트롯쇼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강호동은 "5천만 국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쇼"라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선 붐과 함께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명절 예능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사진제공=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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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뿐 아니라 강호동이 트롯 스타들과 함께 꾸미는 스페셜 무대도 예고돼 있다. 강호동은 전 출연진의 떼창이 더해진 초대형 오프닝 무대에 전격 합류해 분위기를 띄운다. 그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흥을 폭발시키며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천만트롯쇼'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오는 9일 오후 10시에 연속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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