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연 SNS
사진=지연 SNS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지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연이 큰 눈을 자랑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지연은 한복 대신 힙한 바지에 타이트한 상의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여러 차례 별거설-이혼설에 휘말리다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지연은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 최유나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황재균도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 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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