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다 SNS
사진=바다 SNS
가수 바다가 이번에도 멤버 슈를 언급하지 않았다.

바다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베스트 프렌드 유진&브라 해피추석 출발 !! 🫶🏻💖💕😉🥰💓😍😄….우.행.시^______^"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바다가 가수 겸 배우 유진 그리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과 함께 근황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슈는 보이지 않았으며 슈의 자리에 브라이언이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진은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었다. 당시 자료화면 송출 과정에서 슈의 얼굴이 블라인드 처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바다 SNS
사진=바다 SNS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2월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 시간을 갖던 슈는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며 활동을 재개했고, 그 과정에서 바다와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바다는 지난해 9월 SNS 라이브를 통해 "진짜 아끼니까 해야 될 말이 있다"면서 "슈와 조금 멀어진 감이 있는데,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돌아오길 바란다. 너를 믿는다"고 진심을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