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MBC '달까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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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이 산 속에서 조난을 당했다.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기획 장재훈/연출 오다영, 정훈/극본 나윤채/제작 본팩토리) 5회에서는 '함박사' 함지우(김영대 분)가 정다해(이선빈 분)에게 숨김없이 마음을 고백하며 로맨스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다해의 마음이 두근대는 순간, '코인 열차'까지 수직 상승하며 그녀의 기분은 하늘 끝까지 치솟았다.

5회 방송 말미 공개된 6회 예고편에서는 '무난이들' 다해, 강은상(라미란 분), 김지송(조아람 분)이 코인 열차 상승을 기념해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하는 장면이 담겼다. 유쾌한 '플렉스' 여행이 예고된 가운데, 4일 방송되는 '달까지 가자' 6회 스틸컷에는 산속에서 조난을 당한 듯한 다해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 사진 제공 = MBC '달까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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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속 다해는 무난이들과 떨어진 채 홀로 산길에 주저앉아 있다. 비에 젖은 얼굴에는 상처와 흙자국이 가득해 상황의 심각함이 그대로 드러난다. 과연 다해는 왜 무난이들과 떨어져 홀로 산속에 남겨지게 된 것일까.

이와 관련 '달까지 가자' 제작진은 "6회에서는 코인 상승을 기념해 떠난 무난이들의 여행이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는다. 다해가 홀로 산속에 남겨지면서 위기에 휘말리게 되고, 은상과 지송까지 혼돈에 빠진다. 이 장면이 앞으로 전개에 어떤 반전을 불러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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