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민 인스타그램
사진 = 지민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근황을 전하며 전세계 팬을 사로잡았다.

최근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민은 깊게 파인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은은한 골드 액세서리와 체인 목걸이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고 자연스러운 금발 헤어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왕자님과 같은 아우라를 뿜어냈다. 한 손으로 재킷을 여미는 동작마저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해 현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 지민 인스타그램
사진 = 지민 인스타그램
앞서 지민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지민은 자신과 배우 송다은 사이에서 불거진 열애 및 결별설과 관련된 심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민은 "최근 일련의 일들이 되게 많았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인생 살아가는 게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어른이 되는 것과 좋은 삶을 사는 게 어렵다고 느껴진다"며 "앞으로 잘 살아가 볼 것이고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려 더 노력할 것"이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다짐을 전했다.

한편 광고업계에 따르면 지민이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사진을 SNS에 올린 가치가 약 239억원 상당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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