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배우 수지가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3일 혜리의 채널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주역 수지와 이주영 배우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몸매 관리에 대해 "운동 겸 추천받아서 갔는데 발레가 너무 재밌었다. 발레복도 예쁘고, PT보다 발레가 훨씬 재밌다. 릴랙스 되는 느낌이 있다"고 얘기했다.

수지는 힐링하는 방법에 대해 "나는 먹는 거 좋아하고 드라이브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식단 관리는 하지 않는다고. 그는 "조금 먹으려고 한다. 운동을 많이 하려고 하는데"며 웃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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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비법에 대해선 수지는 "팩하고, 화장을 잘 지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며 "그렇지만 자신과 많이 싸운다. '지금 지울래? 내일 피부 안 좋아질래? 선택하는 거다"고 털어놨다.

이어 수지는 특별한 세안 비법을 밝히며, "세안하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지 않는다. 이유는 수건이 피부에 좋지 않다고 들었다. 물기가 있는 그대로 스킨을 바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4년생인 수지는 '다 이루어질지니', '현옥', '하렘의 남자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까지 다양한 차기작을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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