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추석맞이 ‘엄마 손 특집’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요리천재중 김재중, 영원한 마린보이 박태환, 국민 트롯여신 송가인이 어머니와 함께 가문의 비법이 담긴 필살 메뉴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는 김재중 어머니 유만순 여사, 송가인 어머니 송순단 여사, 박태환 어머니 유성미 여사가 함께했다. 세 분의 어머니는 각자 자신의 아들, 딸과 함께 현장에서 자신의 오랜 내공과 팁이 담긴 시그니처 요리들을 완성했다.

김재중의 어머니는 대박났던 식당 운영 당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특별 메뉴 ‘1억 아귀찜’을, 송가인의 어머니는 진도의 육해공 보양 식재료를 모두 담은 특급 보양식 ‘진도울금닭곰탕’을, 박태환의 어머니는 아들을 금메달리스트로 만든 단백질 최강 ‘병어조림’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맛은 물론 건강도 챙기고, 비주얼까지 감동적인 세 어머니의 메뉴에 메뉴 평가단은 역대급 고민에 빠졌다. 세 메뉴 모두 우승을 한다 해도 이견이 없을 정도로 막강했다. 특히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가 “’편스토랑’ 6년째 하고 있는데 이렇게 도망가고 싶은 것은 처음”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