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사진=텐아시아 DB
추성훈/ 사진=텐아시아 DB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마지막 밥값을 번다.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BS, ENA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11회에서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이집트 최대 항구인 알렉산드리아에서 생선 배달, 생선 손질을 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날 ‘동생즈’ 곽준빈과 이은지는 알렉산드리아 수산시장에서 가장 큰 생선 가게로 출근해 생선 손질 업무를 시작한다. 생선 손질을 두려워하던 이은지는 사장의 일대일 코칭도 받았으나 내장을 제거하다가 멘붕에 빠진다. 생선 손질 속도가 더뎌 밥값을 받지 못할 위기도 맞닥뜨린다. 급기야 갑자기 업무가 변경돼 무사히 일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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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나이’ 곽준빈은 생선 손질 우등생에 등극한다. 남다른 자신감으로 거침없이 작업하며 재능을 보이자 사장도 엄지를 치켜세우며 칭찬한다. 계속해서 생선 손질을 이어가던 곽준빈은 “이번 일이야 말로 정말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 걸맞은 일이 아닌가”라고 만족스러워한다.

추성훈은 파이터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다. 어시장에서 생선 경매를 통해 얻은 해산물을 어물전에 직접 납품하는 업무를 맡아 새벽 5시부터 수많은 생선 상자를 나르며 열일한다. 추성훈은 선배의 속도와 루틴에 맞춰 성실하게 일한다고 해 ‘밥값즈’ 대표 ‘일 천재’의 활약이 기대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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