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히어라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나의 영상을 공유했다. 공유된 영상 속에는 김히어라가 한 가게에서 핸드폰을 바라보며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
해당 게시물을 올린 지인은 영상 속 상황에 대해 "좋아하는 영화 얘기하다가 OST 듣고 싶다고 하니 이렇게 불러주는 친구 어떤데. 마이크 만들어서 쥐어줬더니 고깃집을 바로 무대로 만드실게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로 큰 사랑을 받던 중 실제 중학교 재학 시절 당시 갈취·폭행·폭언 등으로 악명이 높았던 일진 모임의 멤버였다는 제보가 나오면서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히어라와 당사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과 관련해 당사자들을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의혹 종결을 알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