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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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부부 김지민 김준호가 달달한 일상을 과시했다.

김지민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고 데이트! 민속박물관 데이뚜!"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지민과 김준호가 상하의를 청색으로 맞춘 복고 패션을 보여주며 길을 거닐고 있는 모습. 특히 두 사람은 연인들처럼 뽑기를 하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뽐냈다.

한편 김지민은 KBS 개그 선배 김준호와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약 3년 만인 지난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아 두 사람의 앞으로를 축하했다. 화동으로는 배우 황보라의 아들 우인 군이 등장해 많은 하객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었다.
사진=김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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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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