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딸 김희선, 오늘(2일) 모친상…남편과 상주로 "슬픔 속 빈소 지켜"
배우 김희선(49)이 모친상을 당했다.

2일 부고에 따르면, 김희선의 어머니 박복순 씨가 이날 별세했다. 향년 86세. 외동딸인 김희선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깊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로는 김희선과 남편 박주영 씨가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4시 4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김희선은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2009년 딸 박연아 양을 얻었다. 이후에도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한끼 줍쇼'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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