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드라이브 갈 때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웬디다. 그는 지난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5 WENDY 1st WORLD TOUR 'W:EALIVE'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데뷔 첫 단독 월드 투어의 시작점인 이번 공연은 양일간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서 웬디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 뒤 어센드로 이적했다
2위에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11월 1일 방콕을 시작으로 호치민, 타이베이 등 아시아 전역에서 세 번째 팬미팅 투어 'YURIVERSE'를 개최한다. 타이틀 'YURIVERSE'는 우주 속에서 팬들과 하나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유리는 최근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해당 캠페인은 전쟁·재해·빈곤 등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가 하나의 팀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위는 그룹 유니스의 멤버 엘리시아다. 유니스(UNIS)는 지난달 15일 일본 디지털 싱클 '모시모시♡'의 영어 버전을 공개했다. 사랑에 빠진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이 곡은 유니스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여덟 멤버의 맑은 보컬, 일본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멜로디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모시모시'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은 강한 중독성을 전한다는 평가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석 연휴에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석 연휴에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석 연휴에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석 연휴에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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