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인 완전체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동시에 해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 BTS, 전원 전역 후 완전체 활동 준비…일부 멤버는 개인 활동도
BTS는 현재 7인 전원이 전역해 군백기가 끝난 상태로, 내년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과 투어 준비에 한창이다.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진, 제이홉, RM, 슈가, 지민, 뷔, 정국 등 멤버들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거나, 개인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멤버는 팬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 짧은 추석 인사를 전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핑크는 현재 1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멤버들과 담당 프로듀서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11월에는 앨범이 발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멤버들은 컴백 준비와 함께 국내외 개인 일정도 병행하고 있다. 로제의 경우 최근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생 로랑의 쇼에 섰다.
현재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는 블랙핑크는 추석 다음 주인 오는 18~19일 대만 가오슝에서 대만 팬들과 호흡한다. 이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등 내년 초까지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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