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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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연기력으로 '폭군의 셰프'의 흥행을 이끈 배우 임윤아가 글로벌 활약을 이어 나가고 있다.

임윤아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 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았다. 그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성장해 가는 인물의 감정과 상황, 요리에 대한 열정, 능력, 도전 정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극 중 폭군 이헌(이채민 분)을 만나 경계하고 부딪히던 순간,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 그 속에서 천천히 피어나는 로맨스까지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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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는 최종회에서 수도권 17.4%, 최고 20%, 전국 17.1%, 최고 19.4%(닐슨코리아 기준)로 올 한 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2주 연속 1위(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 사이트 투둠 기준)에 올랐다.

흥행에 힘입어 임윤아는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서 '폭군의 셰프' 드라마 팬미팅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그는 작품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 이야기와 함께 OST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를 가창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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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일 방콕에서 개최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행사에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찍부터 행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로 구름 인파를 형성해 높은 브랜드 파워를 지닌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임윤아는 오는 12일 마카오, 18일 호찌민, 11월 23일 타이베이에서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드라마 팬미팅)을 통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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