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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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가수 겸 배우에게 깊은 애정을 보였다.

수지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성재 셰프님 만나서 요리 배운 날👩‍🍳 '안성재거덩요'에서 확인해 보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수지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통해 유명세를 탄 안성재 셰프와 만나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 특히 해당 게시물에 평소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송혜교가 하트 이모티콘 3개를 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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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무려 13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평소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서로의 생일을 잊지 않고 챙기며 각자의 집에 초대하기도 하는 등 종종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해당 작품은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다.

수지는 '다 이루어질지니'를 비롯해 '현옥,' 하렘의 남자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까지 다양한 차기작을 확정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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