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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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군복무를 마친 배우 김민재가 전역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민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흰물결 화이트홀에서 팬미팅 'All I Want Is You(올 아이 원트 이즈 유)'를 연다. 이번 팬미팅은 2023년 8월 열린 첫 번째 팬미팅 '텔레파시: 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다.

'All I Want Is You'에서는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코너를 선보인다. 김민재는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로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여기에 깜짝 스페셜 게스트도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냠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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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팬미팅은 김민재의 생일 당일에 열려 더욱 의미를 더한다. 그는 팬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팬미팅 티켓은 1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최근 김민재는 전역 후 첫 행보로 KBS1 UHD 다큐멘터리 드라마 '나의 친구 윤봉길'에서 주인공 윤봉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연기력으로 독립운동가 윤봉길의 삶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배우로서 한층 더 깊어진 존재감을 입증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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