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장영란의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절친 장영란도 몰랐던 정가은이 이혼 후 선택한 제2의 인생 (싱글맘, 쓰리잡)"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가은은 최근 택시 기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택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버지도 택시를 오래 하셨고, 제가 운전하는 것도 좋아해서 재밌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에 "직업이 쉽지 않아 아버지가 걱정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영란이 "전성기 때 많이 벌지 않았냐"고 묻자, 정가은은 "서울에 전집을 마련했다"며 "하루에 16시간씩 촬영한 적도 있었다"고 떠올렸다.
또한 정가은은 홀로 딸을 양육하는 가장의 책임감을 밝히며 "돈은 벌 때도 있고, 못 벌 때도 있는 거다. 생활고보다는 도전하는 엄마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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