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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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랄랄 딸 14개월 서빈이가 한입에 두부를 순삭한다.

1일 방송되는 '슈돌' 592회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황민호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랄랄 딸 14개월 서빈이가 한입에 두부를 사라지게 하는 역대급 두부 먹방을 보여준다.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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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를 한입 먹고 시동 걸린 서빈이는 두부의 맛에 푹 빠져 몸을 들썩이는 동시에 발을 동동 구르며 귀여움을 발산한다. 서빈이는 있는 힘껏 입을 벌려 순두부를 쏟아 붓는가 하면, 순두부를 꿀꺽 삼키고서 100점짜리 눈웃음을 지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녹인다고.

순두부로 예열을 마친 서빈이는 본격적인 두부 먹방에 돌입한다. 서빈이는 자기 손보다 큰 두부를 거침없이 쥐더니 곧장 입으로 가져간다. 입 안을 가득 채운 두부의 맛에 양쪽 눈을 동시에 찡긋하는 서빈이의 모습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또한 오물오물 거리는 귀여운 입술과 오동통한 볼살을 움직이며 두부를 단숨에 사라지게 하는 마법을 보여주며, '슈돌' 원조 먹방러 정우도 긴장하게 할 두부 먹방을 보여준다.

서빈이는 두부를 획득하기 위해 손짓발짓을 총동원한다. 이어 서빈이는 두부에 두 눈을 고정시킨 채 "따아다다다"라며 두부를 달라고 옹알이 농성을 시작해 엄마 랄랄과 외할머니의 웃음을 터지게 한다. 서빈이가 주먹까지 먹을 기세로 두부 먹방을 펼치자 박수홍은 "서빈이가 두부 한 모를 다 먹겠는데!"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고 한다.

사랑스러움이 폭발하는 서빈이의 두부 순삭쇼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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