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아 양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UMINCUP JUNIOR GOLF TOURNAMENT"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재아 양이 골프 대회에 참가해 진중한 모습으로 시합에 임하는 모습. 우승이 확정된 후 재아 양은 샴페인을 가득 맞았는지 젖은 옷차림으로 어깨를 잔뜩 움츠린 채 미소를 보이고 있었다.
앞서 재아 양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었다. 그러나 2023년 무릎 부상으로 골프로 종목을 전행했다.
재아 양의 이같은 우승에 모친 이수진 씨는 "3라운드 동안 내 심장은 쫄깃쫄깃~ 10년은 늙은 듯😂 우승 축하하고 고생 많았어 화이팅👏👊"이라는 댓글을 달며 딸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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