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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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하츠투하츠, 블랙핑크, 드림캐처, 아이브, 아이유, 에스파, 니쥬, 엔믹스, ITZY가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8=9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9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가수 김세정이 K팝 걸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김세정은 2016년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뒤 구구단 활동을 거쳐 솔로로서 '꽃길', 'Warning'(워닝) 등을 발표하며 입지를 다졌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김세정은 최근 내달 방영될 MBC 새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강태오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위는 하츠투하츠다. 지난 2월 24일 데뷔한 8인조 그룹 하츠투하츠는 SM이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이다. 이들의 데뷔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는 초동 판매량 약 40만 장을 돌파했다.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 1위를 달성한 기록이다. 하츠투하츠는 다음 달 컴백할 예정이다. 이들은 컴백에 앞서 수록곡 'Pretty Please'(프리티 플리즈)를 공개했다.

3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이들은 전 세계 16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DEADLINE'(데드라인)을 진행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음원 '뛰어'(JUMP)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곡은 지난 7월 공개 이후 약 80일 만인 지난 29일 3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역대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빨리 달성한 기록이다. 최근 블랙핑크는 이 곡으로 빌보드 핫 100(9월 27일 자) 95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11일 발매된 지 두 달이 훌쩍 지나 10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사랑받고 있다.

이어 드림캐처, 아이브, 아이유, 에스파, 니쥬, 엔믹스, ITZY 순이었다.

김세정, 하츠투하츠, 블랙핑크, 드림캐처, 아이브, 아이유, 에스파, 니쥬, 엔믹스, ITZY의 순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 지수 30%, 구글 트렌드 지수 10% 그리고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글로벌 인기 투표 60%가 적용됐다.

후보 기준은 K-팝 보이 브랜드, K-팝 걸 브랜드는 당월 멜론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핫 장르 브랜드는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 챔프 월간 차트 진입 이력이 있는 국내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중 당월 상위 30위권이다.

매월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에 주어지는 혜택은 아티스트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아티스트탑텐(Artist Top Ten)으로 홍보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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