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황민호가 짜릿한 ‘손맛’을 경험하며 황태공에 등극한다.

오는 1일 방송되는 ‘슈돌’ 592회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트로트 신동 황민호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우형제’ 황민호, 황민우가 부모님과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12살 황민호가 생애 처음으로 배낚시에 나선다.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생애 첫 낚시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황민호는 남다른 방법으로 쭈꾸미를 유인한다. 바로 “어기야~ 디어차~쭈꾸미 들어온다~”라며 신명나는 노래로 쭈꾸미를 소환하기 시작한 것. 황민호의 시원시원한 열창이 끝나자마자 황민호의 낚시대가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였고, 가족들 중 가장 먼저 쭈꾸미를 낚아 올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황민호는 낚시대를 통해 느껴지는 짜릿한 손맛에 “도파민이 팍 터진다”라며 흥을 주체하지 못한다. 황민호는 “낚시가 처음인데 소질 있나 보다”라며 셀프 칭찬하며 연이어 쭈꾸미를 낚아 올려 낚시 신동의 탄생을 알린다고. 이에 더해 만선의 기쁨을 담은 노래까지 열창하며 선상을 흥 폭발 축제 현장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후문.

트로트에 이어 낚시도 섭렵한 황민호의 첫 배낚시 도전기와 흥이 폭발하는 쭈꾸미 월척의 순간은 이번주 ‘슈돌’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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