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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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이 개봉을 앞둔 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개봉을 앞둔 재밌는 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도겸이다. 세븐틴은 약 1년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븐틴 더 시티'를 연다. 이들은 글로벌 기업과 현지 공공기관과 협력해 더욱 확장된 규모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븐틴 더 시티 LA'는 다음 달 11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도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지난 인천 콘서트 당시 서울에서 호응을 얻었던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도 LA에 상륙한다.

2위에는 가수 하성운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26일 ENA 예능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하성운은 방송에서 합숙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3위는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연이다. 더보이즈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 'THE BLAZE'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공연에서 'The Stealer', 'MAVERICK', 'Stylish' 등과 최근 발매한 미니 10집 'a;effect'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선우·에릭의 'Honey', 제이콥·주연·케빈·선우·에릭이 함께한 'Feel The Bass' 등 유닛 무대도 선보이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석에 함께 만두 빚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석에 함께 만두 빚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석에 함께 만두 빚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석에 함께 만두 빚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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