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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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백귀들의 집단 눈물 파티가 벌어진다.

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2회에서는 숏폼 영상 조회 수 합계 704만 회를 돌파한 ‘Never Ending Story’ 선공개 영상 주인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인생의 첫 발라드를 주제로 한 1라운드 무대가 이어진다. 그중 학창 시절 노래한 영상이 600만 뷰를 뛰어넘고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까지 받은 참가자가 등장한다.
결국 집단 눈물 사태…박경림 오열→정재형 "김연아 본 것 같아" ('우리들의발라드')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선곡한 참가자의 가슴을 울리는 열창에 탑백귀들의 눈시울이 붉어진다. 박경림은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다. 정재형은 “스케이트 타는 김연아 씨를 무대에서 본 것 같다”는 감상평을 전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실력파 참가자의 정체에 관심이 모인다.

오디션 마니아다운 차태현의 예리한 모습도 예고된다. 한 참가자를 예의 주시하던 차태현이 자신이 느낀 그대로 가감 없는 의견을 전해 탑백귀 대표단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정재형은 “진짜 날카로운 것 같다”고 놀라고, 크러쉬도 감탄한다.

1라운드에서는 미미가 “누나팬들 사로잡을 상”이라고 말한 매력적인 참가자가 나타난다.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차태현을 닮은 참가자는 말하는 목소리 톤도 좋아 탑백귀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이날 오후 9시 140분 확대 편성으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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