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현 SNS
사진=이지현 SNS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사로서 고충을 전했다.

이지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에는 정말 어려운 고객들이 많으셨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매직세팅을 간절히 원하시지만 탈색모에 심한 손상모라 다른 샵에서 늘 거절 당하신 분들 그리고 탈색을 원하신 고객님까지😭"라며 "요즘 탈색 안 좋은 이슈가 많아서 안 하고 있거든요😭 대신 최대한 밝고 예쁜 포물레이션 짜느라 머리가 좀 아팠어요😁"라며 고충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이지현은 고객들의 헤어스타일 변화 전후 사진들을 올리며 "모두 만족만족🤗하고 가셔서 저도 넘 뿌듯했어요❤️"라며 흐뭇한 기분을 전했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다. 두 번의 이혼 끝에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한 그는 최근 미용 자격증 취득에 성공, 미용실에서 근무 중인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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