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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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의 K-POP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젝트 '플래닛 시리즈'가 새로운 여정을 이어간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보이즈 2 플래닛' 최종회에서는 '알파 드라이브 원'이라는 팀명이 확정된 8인조 그룹이 탄생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데뷔권에 아쉽게 들지 못한 인기 연습생들의 파생 그룹 결성을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월 6일, CJ ENM 신규 프로젝트 'PLANET C : HOME RACE (플래닛C:홈 레이스)'가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처음 공개된다.

엠넷플러스 오리지널로 선보이는 '플래닛C:홈 레이스'는 지난 25일 종영한 '보이즈 2 플래닛'에서 확장된 프로젝트로, 글로벌 아이돌 데뷔를 꿈꾸는 플래닛C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가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것. 총 4회차로 엠넷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로 선공개된 후, Mnet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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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는 팬 참여와 소통이 가능한 팬터렉티브(Fanteractive) 경험이 강점인 만큼,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플래닛C:홈 레이스'는 지난 25일 높은 관심 속 막을 내린 '보이즈 2 플래닛' 파이널 생방송 말미에 예고 영상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플래닛 마스터 김재중이 플래닛 C를 상징하는 붉은 원과 함께 등장, 붉은빛 은하가 흩뿌려지듯 쏟아지는 장면과 "BACK HOME, RACE WILD"라는 문구는 참가자들의 여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이들 가운데 누가 글로벌 팬덤의 부스트 에너지를 받아 거침없이 내달릴지, 언리미티드 보이그룹의 탄생을 향한 새로운 레이스가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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